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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배움캠프 4기 후기 1편
    TIL/2024 2024. 3. 12. 14:57

    때는 바야흐로 2022 10월이었다. 당시 나는 판교의 IT 보안회사에서 엔지니어로써

    근무를 하고 있었다.

    신입으로 입사하기에는 정말 좋은 회사였고, 엔지니어로써 역량을 키우고 있었었다.

    원래는 엔지니어로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는데… 회사에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건강이 엄청 좋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명이라는 엄청난 불치병을 얻게 되었다…

     

    이명이라는게 생각보다 사람을 힘들게 만들었고, 나는 잠을 자다보니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까지 오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결국 다니던 회사를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하게 되었고 고향으로 내려갈 채비를 했었다.

     

    나와 친한 친구 한명이 같은 시기에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친구는 다른 회사..) 갑자기 개발 공부를 같이 시작하자고 하는 거였다. 그래서 여러 부트캠프를 알아보고 있었다고 했다.

    나도 사실 개발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일단은 몸을 쉬면서 공공기관 같은 보직을 알아보고 있던 시기였다. (퇴사 거의 한달 넘게는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었음…)

     

    그래서 바로 개발공부를 시작하지는 않고 일단은 건강회복에 집중을 했고, 등산을 하면서 굳은 몸을 조금씩 풀었다. 확실히 당시 9-6 회사에서 일을 하는 시간에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 그리고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며 지냈었다.

    나는 대학병원을 다니며 이명 치료(약물) 받았었고, 의사선생님은 이명 치료가 완전히 낫지 않을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한번 놔보자~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다. 대신 부작용도 있을 있으니 솔직히 추천은 안한다고 했었다.

     

    한달 정도 꾸준히 요양을 하니 이명은 점차 나아졌고, 나중에는 나도 모르는 새에 낫게 되었다.

    현재까지도 이명은 아예 없다.(완전히 치료됨 ㅋㅋ, 역시 퇴사가 답이다).

     

    어쨌든 10월부터 퇴사하고 한달...정도 요양하면서 11 중순을 바라보고 있을 쯤…

    나도 취업을 하긴 해야하니… 약간의 방황을 하던 시기인데…

    부트캠프를 알아보고 있다는 친구가 지금 당장 바로 있는 부트캠프가 내일배움캠프라며 본인은 내일배움캠프에 신청을 했다고 했다. 친구 따라 강남도 간다고 하는데… 나는 사실 개발에 대해 엄청 자세히 아는 것도 아니고 대충 유튜브 보면서 사전지식을 익혔고, 일단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친구가 선택한 Node 반을 선택했다...(,, Node 아니라 Spring을 선택 했어야 했는데…)

     

    내일배움캠프 4기를 신청했고 간단한 인적사항과 의지영상? 이런 것을 동영상을 찍어서 제출 하라고 했었던 같다. 서류가 통과되면 간단한 면접과 내일배움캠프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합격 문자가 날라왔었던 그런 과정이었던 같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남)

     

    내가 했을 당시 Spring / Node / React 이렇게 3가지가 있었고, 나는 친구랑 같이 듣고 싶어서 Node 반을 선택 했다. 이렇게 개발자의 꿈에 걸음 갔다는 생각과 금방 취업 같다는 생각에 개발자가 모습을 힘껏 상상하며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에 입소하게 되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2편에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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